배우 엄태웅이 5살 연하의 국립발레단 출신 윤혜진과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. <br /> <br />엄태웅은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가족 및 친지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는데요. <br /> <br />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엄태웅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가 맡았으며 축가는 [1박2일]로 인연을 맺은 가수 성시경과 유희열이 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엄태웅과 예비 신부 윤혜진은 지난해 중순 엄태웅의 누나 엄정화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진지한 교재를 가져왔는데요. <br /> <br />결혼 발표 당시 엄태웅은 예비 신부의 착한 마음 씀씀이에, 윤혜진은 엄태웅의 진솔하고 성실한 면모에 크게 호감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